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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검진 혈액검사 항목과 정상수치를 알아보자

onlinebiz 2024. 7. 5.

 

 

국가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은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. 기본 혈액검사만으로도 빈혈, 당뇨, 간 기능, 신장기능,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이렇듯 건강검진 시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주요 항목과 정상 수치, 그리고 검사 전 필요한 준비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
건강검진 혈액검사로 알 수 있는 7가지

빈혈 - 혈색소(헤모글로빈)

적혈구 내 혈색소(헤모글로빈) 농도를 나타내는 지표로, 정상 범위는 남성 13.0~16.5g/dL, 여성 12.0~15.5g/dL입니다. 혈색소 수치가 낮은 경우 빈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는 산소 전달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당뇨병 - 공복혈당

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나타내는 공복혈당 검사, 정상범위는 100mg/dL 미만입니다.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 따라서 검사 전 12-14시간 금식이 필요합니다.😉

간 기능 - AST, ALT

간 손상 시 증가하는 효소인 AST와 ALT를 측정하는데, 정상 범위는 각각 40U/L 이하, 35U/L 이하입니다. 이 수치가 높아지면 간 질환 발생이 의심되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.

알코올 간 장애 - 감마지피티(γ-GTP)

감마지피티는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의 지표로, 정상범위는 남성 11~63U/L, 여성 8~35U/L입니다. 수치가 증가하면 알코올 섭취 과다 가능성이 있으므로, 검사 전 6시간 이상 금식과 약물 중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신장질환 - 혈청크레아티닌, 신사구체여과율(eGFR)

혈청크레아티닌 수치는 1.5mg/dL 이하가 정상이며, 신사구체여과율(eGFR)은 60mL/min/1.73㎡ 이상이 정상 범위입니다. 이를 통해 신장 기능을 평가하고 질환 발병 위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심혈관계 질환 - 콜레스테롤 4종

총콜레스테롤 200mg/dL 미만, HDL콜레스테롤 60mg/dL 이상, 트리글리세라이드 150mg/dL 미만, LDL콜레스테롤 130mg/dL 미만이 정상 범위입니다.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 검사 전 12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.🍽️

혈액검사 전 준비사항

검사의 정확성을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필요합니다. 우선 검사 전 2-3일 동안 음주를 자제해야 합니다. 과도한 음주는 간 기능 및 지질 검사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또한 검사 전 최소 12-14시간 동안 금식을 해야 합니다. 이는 특히 지질 검사 시 중요한데, 식사 후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. 물 섭취는 가능하지만, 특수 검사의 경우 물도 금지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.😊 이처럼 건강검진 시 실시하는 기본 혈액검사만으로도 우리 몸 구석구석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.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.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!👏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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